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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인문학거리축제’ 21일 성황리 성료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
▲칠곡군, ‘북삼인문학거리축제’ 21일 성황리 성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지난 9월 29일 가산면 학상리 ‘학수고대 축제’를 시작으로 총 10개 마을에서 ‘2018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21일에 진행된 ‘북삼인문학거리축제’는 올 해 2년째로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한 10개의 칠곡인문학마을 주민들이 축제의 기획부터 현장진행까지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지역문화네트워크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북삼읍이 도농복합 지역인 만큼 전통마을과 아파트 마을, 젊은 세대와 어른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소통을 위한 자리로 큰 의미를 가진다.

또 지역의 예술가, 인근전통마을, 아파트마을, 생활문화동호인, 청년상인 등 칠곡인문학마을주민을 비롯한 북삼읍 전 지역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북삼인문학거리축제, 석적인문학마을연합축제 등 칠곡군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축제가 농촌마을과 아파트마을이 어울리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노닐고, 인문학마을과 비인문학마을이 소통하며 칠곡군 지역 전체가 화합되는 모습을 통해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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