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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문화유산의 향유 ‘무형문화재 제전’ 개최전통문화유산 시민들이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문화공유 향유의 장
  • 이순호, 서연지 기자
  • 승인 2018.10.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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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서연지 기자] 대구시는 지난 16일 2018 대구무형문화재 제전을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천왕메기 공연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개최되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2018 대구무형문화재 제전’은 대구의 무형문화재가 보존·전승되어온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공연, 체험, 전시, 등 시민들이 듣고 보고 함께 알아가는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기능분야전시는 ▲건축물이나 공예품 등에 무늬와 그림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장인 단청장 전시,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아름답게 장식하는 장인 조각장 전시, ▲박씨 종갓집에서 가양주로 전승되어 온 술인 하향주 전시, ▲문인 창호의 장인 창호장전시 ▲ 북제작의 전통장인 대고장 전시

예능분야공연에는 ▲달성하빈들소리 ▲욱수농악 ▲영제시조 ▲판소리 (흥보가, 심청가) ▲동부민요 ▲살풀이춤 ▲날뫼북춤 ▲고산농악 ▲가곡 ▲정소산류 수건춤 등 공연 이루어 졌다.

체험분야 행사 장인들이 평소 사용하는 도구로 실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청장, 모필장, 조각장, 창호장, 대고장, 하향주 등 체험마당을 운영하여 문화재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순호,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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