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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축제 경북 영주에서 개최세계인의 건강축제 소백산 풍기인삼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10.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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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영주 풍기 인삼은 세계 최고의 품질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건강식품으로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축제를 가졌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18영주풍기인삼축제」 가 10월 20일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풍기인삼의 번영과 인삼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대제는 영주 풍기인삼의 역사성을 드러내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개막 하이라이트 행사로는 풍기인삼을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주세붕 군수를 기리는 주세붕 행차 행렬 행사도 마련되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세붕은 삼국시대부터 소백산에서 산삼이 수확되던 것에 주목해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면서 풍기에서 인삼재배를 시작한 역사적 인물로 500년이 넘는 풍기인삼 재배 역사를 이어 인삼 씨앗을 뿌리는 등 뜻깊은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풍기인삼의 역사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8영주풍기인삼축제는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변에 마련된 축제장 일원에서는 연일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다채로운 특별행사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국가 지정 중요민속문화재인 무섬마을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 곳곳에 숨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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