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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자동차부품박람회 참가독일 팩토리베를린 방문, 구미시 스타트업 육성방안 등 모색 기회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최하는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에 참가해 구미시 공동관을 운영하여 자동차 전장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구미시 공동관은 자동차 관련업체 6개사가 참여하여 차량용 멀티미디어 제어기와 360도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전장 LED모듈 등을 선보여 97건, 4,200만불 상담 실적을 거두는 등 자동차 부품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사는 리사이클이 가능한 친환경 부품 소재 개발 및 부품 경량화로 성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홍보하여 세계최고의 독립 엔지니어링 회사로부터 독일 완성차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로드맵 등 상호 기술 공유에 협의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5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 개소한 통상협력사무소를 박람회 참가단이 방문하여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한 주요현황을 살펴보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기업지원방안을 상호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문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단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에게 기술력을 상호 선보이는 자리가 되어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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