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역사·문화 안동
안동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안동국제컨벤션센터로 명명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내 건립하는 박물관, 컨벤션센터 명칭 선정
▲ 안동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안동국제컨벤션센터로 명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안동시에서 3대문화권사업으로 도산면 동부리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내 건립 중인 박물관과 컨벤션센터의 명칭이 공모를 거쳐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명칭 공모는 전국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20일간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가운데 컨벤션센터 128명, 박물관 122명 총 250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안동시는 응모작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8명으로 명칭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0월 19일 응모작 심사를 진행했다.

공고 내용에 따라 한글명과 영문명(영문약칭 포함) 한 세트로 가장 적합한 명칭을 선정했으며,이번에 들어서는 박물관의 명칭으로 세계유교문화박물관(World Confucian Culture Museum)이 선정됐다. 또 컨벤션센터는 ‘안동국제컨벤센센터[Andong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ADCO(애드코)]’로 결정됐다.

안동시가 쉽게 연상되고, 지역의 고유 브랜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으며, 각 시설의 고유한 기능과 성격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는 컨벤션센터 홍보와 국내외 회의유치 및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위해 진행된 것”이라면서, “‘Korea MICE EXPO’와 ‘국제 MICE로드쇼’ 등에 참여하여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세계유교문화정보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유교정보를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