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의 일환으로 마음성장학교로 이서중학교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급작스러운 변화를 겪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인이 될 준비를 하는 시기이며, 청소년들이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해 체계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마음성장학교’ 사업에 선정된 이서중학교에는 16일 간담회 및 현판식, 23일 ‘마음들여다보기’ 정신건강교육, 30일 ‘마음성장 OX퀴즈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정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급작스러운 변화의 시기로 신체와 정신건강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이 이루어져야하며, 마음성장학교 기반 정신건강사업을 통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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