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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위한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권영진 시장의 지역기업 챙기기!
▲대구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위한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10월 25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장기불황과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를 찾아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산업단지 중 가장 비중이 큰 성서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경제혁신을 통해 대구 경제엔진을 증폭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소통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 시장실’은 성서3차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체인 ㈜성진포머를 사전 방문하여 생산시설 투어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시작했다.

이어서 개최된 현장소통 시장실에서 권영진 시장은 성서산업단지 지역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최저임금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의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대구시의 대책 ▲운영자금 규제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경영지원 방안 ▲기술력에 따른 자금지원 요건완화 ▲기술벤처 창업기업 지원 확대 ▲5차 단지 진입로 교통정체에 대한 문제점 개선 ▲중소기업의 근로자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직접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 기업과 함께 대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7기 현장소통 첫 행선지를 성서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것은 지역기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투자 환경조성과 정부정책 및 급변하는 제조환경에 대한 맞춤 지원으로 제조업 불황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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