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대구시
대구교육청,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해 학교에 미래 공간 만든다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을 위해 공공건축가 24명 위촉해
▲대구교육청,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해 학교에 미래 공간 만든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교육청은 10월 24일 시교육청에서 ‘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건축가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은 대구교육청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중․고등학교의 수업개선이 더 알차고 깊이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혁신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전문가들은 획일화된 근대적 공간을 벗어나야 하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공간이 재구조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현재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해 대구형 미래교육을 모색해 보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은 지금까지의 환경 개선 사업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공간이 디자인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전문가가 공공건축물이나 정비사업 기획 설계를 자문하는 제도로 2012년 2월부터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위촉된 건축 관련 전문가는 총 24명으로, 영남대학교 도현학 교수가 총괄을 맡게 되며, 영남대 박승희 교수, 경북대 홍순상 교수, 건축사사사무소 ‘힘’의 백성기 소장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는 미래교육공간 구축 사업이 지금까지의 교실수업개선 노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