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대구시의회 대구시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일본 도서관 및 학교급식 운영실태 국외연수교육 분야 현안 정책 방향 정립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일본 도서관 및 학교급식 운영실태 국외연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서관 및 학교급식 관련 기관을 공식 방문하여 현지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등 교육 분야 현안 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국외 연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외연수의 목적은 최근 교육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도서관의 복합기능 시설화 및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파악과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학생 및 학부모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선진 학교급식 운영 현황 분석이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느낀 바로는 도서관 운영사례 수집을 위해 방문한 무사시노플에이스와 국립국회도서관을 통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사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일본 도서관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학교급식의 진흥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익재단법인 사이타마현 학교급식회를 살펴봄으로써, 학교 친환경식재료 공급 및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특히 지난 여름 폭염에도 식중독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던 급식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박우근 교육위원장은 “국외연수는 외유성이라는 시선을 떨쳐내고 교육 분야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기존 예산 외에 의원들이 자비를 부담하여 기관섭외를 하는 등 짧은 연수기간에 많은 기관을 방문하여 현지 운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 교육 분야에 대해 깊이 공부하여 교육정책 방향 정립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대안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