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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의원 경북국감, 장세용구미시장‘박정희 흔적 지우려 한적 없어’경상북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이재정 의원

이재정 : 장세용 시장님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지금 현재 테마파크 안에 있는,

200억원 가까이 사업비가 소요되더라구요.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의 명칭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겁니까?

정식 명칭은 1급 공립박물관으로 허가받은거 아닙니까?

장세용 : 예, 맞습니다. 정식 명칭은 1급 공립박물관이고 거기에 대해서 이름을 붙인 것은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분들이 임의로 붙인 것입니다.

실제 명칭은 문체부와 경북도가 승인할 사항이고,

더 나아가서는 시장 혼자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닙니다.

단지 저는 우리 구미는 박물관도 없습니다.

많은 유물들이 나왔지만 모두다 딴데로 흩어져서 박물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음악관도 없고 미술관도 없고, 제가 시장이 됐는데도 여성회관 지어달라고 맨날 조르고 있습니다.

이재정 : 보다 구미시민에게 와닿는 방식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는거죠?

장세용 : 지금 전시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전시실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박정희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할까,

정말 이런 건물 지으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정 : 저야말로 새마을 운동은 우리 국민들의 피와 땀이 1순위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대통령 기념관과 관련해서는 김대중 대통령, 김영상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전부

국가가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자원을 마련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요.

제 생각에는 여러 대통령들의 최소한의 기념이나 역사적인 박물관등의 운영을 위해서 지원하는 형평성있는 법제가 마련되고 제도가 마련되면 모르는데,

이렇게 특정 대통령의 특정 사업만을 치중으로 하는 것은 예산안 형평성에도 다소 어긋나는 면이 있어서 국민들간에도 이견을 불러일으키고 되려 정치논쟁으로 촉발시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세용 : 원래 처음에는 ??대통령에 대한 추모가 문간 주도 행사였습니다.

그동안 지난 시장이 와서 엄청나게 승격이 되면서 반인반신자로 올라가버렸고

그것이 제게는 무척 부담스러웠습니다.

심지어는 그 분이 도지사로 나서시면서 뭐 적화의 전쟁이니 이런식으로 너무 큰 정치적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에 저로써는 되게 부담스러운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피하고 싶었는 것인데 제가 무슨 흔적을 지운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재정 : 시장님, 시간이 많이 허락되지 않아서

시장님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밝히신 내용 자체는 오히려 공적인 자원의 공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방식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였지,

전혀 정치적인 의도는 아니신거죠?

장세용 : 한말씀 더드리면, 제가 어떻게 역사를 지우겠습니까?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을 지운다고 하는데 박정희 대통령의 구미에서 흔적은 제1공단입니다.

저는 제1공단을 새롭게 재생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흔적을 지운다고 합니까

이재정 : 네, 시민에게 돌려주는 고민을 지속적으로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국제i저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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