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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본 인플루언서 진행 대구시 홍보 SNS 라이브방송 실시“어서와! 대구는 처음이지?”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최근 방한관광객 비중이 높은 일본을 대상으로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일본 인플루언서들이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SNS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하여 포털, SNS,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 현지 SNS 기자단(인플루언서) 운영,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 및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 지자체 최초로 대만(타이베이) 현지에서 실시한 SNS 라이브방송은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온라인으로 현지 시청자들과 소통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방송 당시 페이스북, 웨이보 등에서 동시접속 최고 시청자수가 5만 8천 명, 누적 시청자수는 총 73만 명이 넘는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오는 11월 3일 18시 이월드(83타워)에서 일본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SNS 라이브방송 ‘일본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대구체험’은 메인무대(83타워)와 현장(동성로, 의료관광체험 등)을 이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일본 인플루언서의 SNS 라이브방송과 다양한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가고싶은 도시’ 대구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고, 더 나아가 일본인 관광객의 실제 방문으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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