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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금속노조 불법부당노동행위 엄정수사 촉구 무기한 천막농성금속노조 포항지부 29부터 노동부 포항노동청 앞 농성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전국민주노동자총연맹 금속노조 포항지부(지부장 이전락)는 10월29일을 기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고용지청' 앞에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9월 23일 포스코의 금속노조 무력화 문건이 공개된 이후에도 10월 4일 포스코 노무협력실 직원들의 금속노조 음해·비방 댓글공작 사실, 현장 인권침해 사례 폭로 이후에도 10월 23일 포스코가 직책보임자들을 앞세워 끊임없이 면담을 통해 금속노조를 음해 하고 가입을 못 하게 하고 있다고'했다.

이전락 금속노조 포항지부장은 '포스코에 노동조합이 생겼지만, 금속노조로 인정하지 않고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어 농성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녹취부터 많은 증거를 포항지청에 제출한 상태라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노동조합결성을 가로막는 사용자 측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강력한 의지로 단속 처벌하겠다’고 했지만, 포항지청은 여전히 지도했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해결에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해결될 때까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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