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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남아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유치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에서 방문
▲대구시, 동남아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유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틈새시장인 기업포상(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등의 노력으로 11월 초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의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172명을 유치했다.

포상(인센티브) 관광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회사에서 여행의 기본경비를 대는 것으로 여행지에서의 지출은 일반 관광객보다 훨씬 높아 관광객 유치에 고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인도네시아의 ADIRA Finance 금융회사 60명은 4일, 5일 대구에 머무르며 수성못, 서문시장, 83타워, 동성로, 한의약박물관 등을 관광 후 부산으로 이동했다.

5일 들어온 필리핀의 Salad Master 쿠킹웨어 회사는 44명이 들어와 서문시장, 83타워, 동성로 등을 관광하며 6일 저녁 서울로 이동한다.

8일 들어오는 대만의 鼎翰科技(정한과기) 반도체 회사는 포상관광일정에 대구를 포함시켜 직원 68명이 동성로, 김광석길, 대구카지노 등을 방문한다.

대구시는 향후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 전략으로 계절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으로, 봄 꽃(벚꽃, 참꽃 등) 및 가을단풍, 과일수확체험(딸기, 체리, 방울토마토, 참외, 감 등) 상품을 개발하여 동남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남아 일반 단체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고품격의 기업 인센티브(포상),예술문화, 스포츠, 시니어 등의 프리미엄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을 강화하여 지방관광의 매력을 전달해 재방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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