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전필진 기자] 경상북도(이철우도지사)는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을 지난2일 이틀간 구미코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ICT메카 구미, 국방산업과 드론으로 날다!’라는 부제로 민군융합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방 신기술, 신제품 전시와 학술․기술․사업 등의 산․학․관․군 정보교류를 위한 정보화컨퍼런스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테마관, 특별관, 체험관,제품설명회관등 4가지테마로 구성돼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여 기업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VR을 이용한 국방 체험, 드론축구 경기 시범, 드론 만들기 및 드론 날리기, 드론봇 시연 등 각종 드론 관련 체험을 통해 드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프로팀과 동호인팀 간 드론축구 시범 경기를 통해 내년 경북에서 열릴 국제드론축구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경상북도는 스마트 국방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과 기업지원, 인력양성 및 산업기반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있다.

전필진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