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식품 청도
청도군, 어린이 조기 흡연예방교육 실시‘꿈나무 어린이 조기 흡연예방 교실’
▲청도군, 어린이 조기 흡연예방교육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를 대상으로 ‘꿈나무 어린이 조기 흡연예방 교실’을 운영하여 아동 560명에 대하여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흡연이 아동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며 다른 약물의 사용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음에 따라 어린이에게 담배의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아동이 주변 흡연자인 가족, 친지 등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여 금연을 돕는 적극적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통한 주변에 흡연예방을 권유하여 금연 분위기 확산과 조성에 의미가 있다.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은 구연 동화식 교육과 금연 교육책자 스티커붙이기 활동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가정 내 가족을 통한 간접흡연 피해 및 담배 연기의 유해성에 대하여 모형을 통해 설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담배의 폐해에 대해 익히고 흡연에 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