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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처음학교로’ 참여 확대 및 유아 학습권 보장현재 255개원 중 38개원 참여 중, 오는 15일까지 신청 가능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책무성 강화와 함께 유아학습권 보호와 관련하여 최근 ‘처음학교로’ 참여 현황과 향후 감사 방향 관련 입장을 밝혔다.

먼저, 유아학습권 보호와 학부모 편의 증진을 위한 ‘처음학교로’ 참여 확대를 위해 11월 2일 교육청 관계자와 사립유치원 임원단과의 협의회를 통해 참여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참여는 총 255개원 중 38개원이 참여하였으며, 11월 15일까지 신청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미참여 사립유치원에서도 준비하여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립유치원 회계담당 인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여 시간제 인력 채용 등을 위해 참여 유치원에는 재정지원(1천만 원)을 하고 원활한 시스템 활용을 위해 사립유치원 담당자 대상 시스템 사용 멘토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립유치원 투명성·책무성 강화를 위해 감사 미실시 3학급 이하 유치원(46개원)은 연내 회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요원을 멘토로 지정하여 2019년 이후에도 지속 관리할 예정에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파트너로서의 사립유치원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대한 지원하되 더불어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대하고자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방안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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