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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영 꿈나무, 김천서 ‘힘찬 물살’오는 9일 제14회 꿈나무전국수영대회 개최
▲제14회 꿈나무전국수영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꿈나무 수영영재 발굴을 위한 『제14회 꿈나무수영대회』를 오는 9일부터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의 등록 선수부와 스포츠 클럽의 비등록 선수부로 나눠 펼쳐지며 선수 1,500여 명과 임원, 학부모 등 전체 2,000여 명이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을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꿈나무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한국 수영을 발전시키는 튼튼한 기반이 되어 왔으며, 미래의 재목이 될 훌륭한 수영 선수로 성장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

김천시 관계자는“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대표적인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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