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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8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농업명장 북문동 ‘우인오’씨, 농업인 대상 모동면 ‘이용만’씨 선정
▲2018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농업인 산업포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8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대책, 친환경농업, 축산경영,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집행률,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상주시는 농업의 구조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산양삼 19.8ha를 재배하는 우인오 씨가 농업명장 인증서를 수여받았고, 2018년 경북 농어업인 대상에 채소특작분야에 시설오이를 재배하는 이용만 씨가 수상을 하는 쾌거도 이뤘다.

상주시는 올해 17번째 수상자를 배출하며 6년 연속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업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현장농정을 실천해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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