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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성황리에 폐막기업가정신, 창업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성황리에 폐막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국내·외 청년 혁신가들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혁신창업 플랫폼인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이하 GIF)가 지난 11월 9일 2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모든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인 ‘크리에이티브 팩토리’가 대구시와 함께 동대구로에 구축한 ‘메이커스페이스’를 대회장으로 옮겨와서 GIF 메이커 체험부스를 설치하였고, 로봇체험과 VR 시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총 3,218명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분야별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30여명이 본 대회에 최종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참가를 기록했다.

프랑스, 중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총 7개국의 글로벌 인재들이 대거 참여한 데다 중국과 유럽진출을 연계하기 위한 특별 세션도 진행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인공지능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개발한 네오코믹스는 중국 투자사로로부터 200만불을 투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GIF를 우리 대구의 미래를 열어갈 창업혁신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올해 발굴된 수상작(34개)과 아이디어(190건)중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우수팀에 대해서는 창업 및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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