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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 앞장‘2018 유아교육제’ 열어 예비교사 현장 역량강화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 위한 ‘동화구연지도사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과학대학교가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자질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9일 ‘2018학년도 유아교육제’를 개최했다.

예비교사들의 현장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비교과과정을 통해 전문성 있는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배출하기 위해서다.

경북과학대학교는 먼저 8일부터 이틀간 대학 내 금구관 로비에서 ‘제15회 교재교구 전시회’를 열었다.

9일에는 유아교육과 행동분석실에서 ‘모의수업 실연 세미나’도 열렸다.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유치원 생활주제에 따라 계획한 수업을 발표하고, 유아교육의 전문가 및 교수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우수 발표자를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이밖에도 지난 9월부터 오는 29일까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동화구연지도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1, 2, 3학년 26명이 참여한 동화구연지도사 반은 ▲누리과정과 연계한 동화 수업 ▲나만의 동화 써보기 ▲내가 만든 인형으로 동화 구연하기 등 유치원 교육 현장과 연결된 수업을 진행한다.

경북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류혜원 학과장은 “앞으로 현장에 나가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지도하는 참된 교육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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