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기업 CEO 간 멘토·멘티 결연 행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 및 기업 CEO 간 멘토·멘티 결연’행사가 9일부터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대구경북성공CEO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LINC+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782명의 학생과 기업 CEO가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금오공대 윤보경 학생과 도상인 ㈜다이나톤의 대표를 비롯해 64명의 학생과 기업 CEO가 멘토·멘티가 됐다.
앞으로 학생들은 멘토가 대표로 있는 회사의 현장실습을 비롯해 기업 연계 캡스톤 디자인 등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산업현장의 맞춤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개인별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상인 ㈜다이나톤 대표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학성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학생 및 기업의 수요 발굴을 더욱 확대해 산업체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