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상주곶감배 동호인 족구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국민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확대와 상주특산품인 곶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5회 상주곶감배 동호인 족구대회』가 11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과 족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족구대회는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105팀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는 초청일반부, 초청 40대부, 초청 50대부, 경북관내부, 상주관내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동호인 대회였지만 마치 직업 선수와 같은 현란한 동작으로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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