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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11월 9일~12월 6일, 해당 읍·면 보관창고
▲성주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에서는 11월 09일 수륜면 소재 신정37호 창고를 시작으로 12월 06일까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물량의 미곡을 비축하는 제도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2018년산 일반벼중에서 성주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은 일품 품종으로 성주군 전체 물량은 3,163천톤이다.

공공비축미곡은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2등급 낮추어 합격처리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건조·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특히 올해부터는 수매한 달의 말일에 중산정산금이 지급되고 최종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된다는 것이 예년과 달라진 점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 해 동안 애쓴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에게 제공되는 공공비축 매입용 포장재 지원과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이 확대되어 행복한 농업인이 육성되어 신바람 나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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