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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한외국관광청협회 트래블마트 유치14개국 주한외국관광청 관계자 30여명 대구 방문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주한외국관광청협회가 13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 도심을 관광한 후, 14일 지역 여행업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회원 국가들의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관광청으로 구성된 주한외국관광청협회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관광청 대표들이 회원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1992년에 발족된 기관으로, 현재 총 30개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 주요 업무인 회원 국가들의 관광 홍보와 다양한 협력과 공동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할 목적으로 매년 국내의 주요 도시를 방문, 현지 여행사들을 초청하여 홍보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추진하는데 올해는 대구에서 개최한다.

13일 도착하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마카오 등의 회원국 14명은 팔공산 동화사와 케이블카 관광으로 만추의 절경과, ‘한국관광의 별’로 입소문이 자자한 근대골목투어로 대구를 체험한다.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랜드호텔에서 32명의 회원국의 홍보설명회 후 대구 여행업 관계자 50여명을 초청 B2B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주한외국관광청협회 행사를 통해 국가 간의 우의를 다지며 관광분야 종사자들에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향후 국가별 홍보 전략을 세분화하며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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