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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을철 농·작업 시 진드기 물림 주의야외활동 후 이유 없는 발열증상 발생 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와 치료 당부
▲성주군, 가을철 농·작업 시 진드기 물림 주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2월)이고,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을철 농·작업 및 과수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집중노출 추정시기(8월 중순~10월초)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환자집중발생시기(9월초~11월말)에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농·작업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모자, 토시,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수칙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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