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청도
청도군, ‘베트남 새마을시범마을’ 조성현장 방문새마을시범마을 지원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논의
▲청도군, ‘베트남 새마을시범마을’ 조성현장 방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의 일정으로 군의원, 기관단체장, 청도군 새마을회원과 함께 베트남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장을 현지 방문했다.

청도군은 2014년 베트남 딩화현과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함께 베트남 토마을에 새마을운동 정신의 교육과 새마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그 동안의 새마을시범마을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딩화현 당국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베트남 딩화현의 느엉반난 인민의회 의장은 청도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육으로 토마을이 발전의 동력을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양도시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새마을 운동의 인연을 발판삼아 더욱더 발전된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가로등 설치공사 기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도 전달하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새마을발상지 청도군의 자부심을 몸소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딩화현 토마을의 성공경험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청도군을 모범사례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