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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 동안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로 ‘안전지킴e' 봉사활동참전유공자 강*창 님의 노후주택을 개보수 해주는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
▲ '걱정말아요, 그대' 사랑의 집수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1월 14일 수요일, 동안동 로타리클럽(회장 남시태)과 함께 안동시 예안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강*창 님의 노후주택을 개보수 해주는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동안동 로타리클럽이 경북북부보훈지청과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1:1 결연 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안전지킴e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기존 실외 재래식 화장실 사용을 불편해 하고 있어 이를 해소해 드리고자 추진되었으며, 추운 겨울 실내에서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세식 변기를 설치하고 현대식 시설로 새롭게 마련해 드린 것이고, 이에 더해 오래 손보지 못한 실내 도배 ․ 장판 공사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준공식에서 김상출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을 잊지않고, 6.25 전쟁의 위기속에서 용감하게 나라를 지켜내신 유공자분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후원해주신 동안동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 참전유공자께서는 “도배도 하고 장판도 새로 놓으니 새집 같네. 무엇보다 화장실을 이렇게 쓰기 편하게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라며 기뻐하셨다.

경북북부보훈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따뜻한 보훈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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