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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읍면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오는 30일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 우리마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과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평소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성실히 지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는 내달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교육,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을 이수한 뒤 내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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