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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블록체인 산업 발전 위해 강연 및 위원회 출범식지역화폐+블록체인, 경북산업+블록체인 등 비즈니스 모델 개발
  • 여의봉, 서연지 기자
  • 승인 2018.11.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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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서연지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블록체인 산업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강연회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특별 강연회는 블록체인 분야의 세계 기술동향 파악과 경상북도 블록체인 산업 육성 제안을 위해 ▲브록피어스(Brock Pierce), 블록체인과 경북 ▲Peter Hirshberg 의 참여, 창조 혁신으로의 초대 ▲ Alexis Sirkia의 블록체인의 파괴력 등 해외위원 7명의 강연을 가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상북도 블록체인 특별위원회는 국내외 전문가 40여 명 위원 중 해외위원 21명과 국내 19명으로 구성하여 블록체인 산업육성 중장기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심의/자문, 신규 정책과제 발굴․기획 제안 등의 전반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되었다.

경상북도 블록체인 추진전략은 ▲스타트업 발굴, 인력양성 등을 통한 블록체인-AI 유니콘 기업 육성 ▲지역화폐+블록체인, 경북산업+블록체인 등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블록체인AI Forum 등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이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례적으로 외국의 기업인 등 블록체인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경북소재 블록체인 기업의 글로벌화와 공동프로젝트 추진, 전문 인력양성 등 경북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는 비트코인 재단 대표인 브록 피어스가 경북 블록체인 산업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경북도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블록체인은 금융, 제조, 유통, 의료 등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창업기업의 집적과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삼아보겠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이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른다.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참고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블록체인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여의봉,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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