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체험 중 서바이벌게임에 참여한 학생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7일 대구사격장에서 체험연수 제132기 ‘사격체험’을 실시했다.

‘젊음 그 이름으로 도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동체의식강화와 집중력, 자심감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공기소총사격’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재미가 있 는‘클레이사격 ’모의전투를 통해 판단력과 추리력 그리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서바이벌게임’ 등 3가지 체험을 진행했다.

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는 각 종목별 체험경비, 교통비, 식대 등 모든 비용을 학교에서 부담하며, 참가자는 대학의 방침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실시한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탐구정신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주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지난 2000년 제1기 번지점프를 시작으로 서바이벌게임, 스키, 힙합 및 댄스 스포츠, 클레이 사격, 짚라인, 수상스키, 래프팅 등 여러 분야별로 지금까지 132기까지 실시, 총 10,292여명이 참가했다.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러 오는 등 학생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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