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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 나눔 봉사근남면 구산2리와 구산4리 두 마을 행복마을 14호로 선정
▲근남면 구산2리·4리 행복마을 14호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은 지난 16일 근남면 구산2리와 구산4리에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과 함께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14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관심으로 지금까지 13개의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켜왔으며, 이번 행복마을 14호는 근남면 구산2리와 구산4리 두 마을에 행복의 물결을 동시에 전파했다.

14호 행복마을은 주민조사를 통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거환경개선부터 생활서비스 위생 및 의료서비스 제공까지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노후된 마을담벼락을 담장페인트칠과 벽화로 밝게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6년도부터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산2리 지모씨 가구의 어려움을 듣고 한울본부가 시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450호 사업에 사회적 기업 드림앤해피워크와 울진라이온스클럽이 함께 진행하며 기쁨도 행복도 두 배가 되는 날이었다.

전찬걸 군수는 “행복마을이 한 차례의 재능 나눔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희망이 열리고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변화되도록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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