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 멘토링 프로그램 평가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멘토링 프로그램 ‘세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멘토가 6개월(5월~10월) 동안 진행한 사례에 대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세움’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각 7명이 1:1로 매칭하여 지난 6개월 간 주 1회 대면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학생들의 정서 지원, 대인관계 개선, 진로탐색, 학교부적응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멘토들은 행복한 동행 활동을 통해 멘티에게 정서적 안정과 꿈을 줄 수 있었고,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신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 김광휘 센터장은 “영주Wee센터 ‘세움’멘토링 프로그램이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선·비·다·움’의 정신이 깃든 행복한 선비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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