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위한 최종보고회 및 심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27일 지역보건의료심의 위원장인 부시장, 보건소장, 김천시의회 등 각계 보건전문가와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기획실무팀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 및 심의회는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및 제7기 계획 수립 내용 공유와 계획안에 대한 자문 및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의결과 지역사회 현황분석, 제6기 성과와 개선과제, 경상북도 보건의료 정책방향, 김천시 공약사항 등을 바탕으로 4년간의 김천시 보건의료 정책방향, 중장기 추진과제, 성과관리를 제시한 제7기 중장기 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이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지역사회중심 통합적 예방 건강관리 ▲다 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의 세가지 전략과 비전 '다함께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 9가지 세부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김일수 부시장은 “김천시에서 추진되는 보건사업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많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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