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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공공보건의료 '우수'경북 10개 공공 노인병원 중 유일하게 ‘우수’ 평가 받아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경북 10개 공공 노인병원 중 유일하게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전국의 국립대병원, 의료원, 기타 국공립병원 등 170여 개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대상이다.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등 총 4개의 영역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해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강화,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사업, 지역민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늘 맑은 뇌 건강교실,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쳤다.

박경아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체계 구축은 물론 공익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에 개원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치매전문병동을 포함해 258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구미·김천지역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아 전국 요양병원 중 상위 16%에 해당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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