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29일 시립도서관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립도서관 운영위원 위촉식은 위원소개, 위촉장전달,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 업무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립도서관 운영위원은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각종 문화 시설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교육계, 문화계, 지역주민 등 각계 각층의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한국성인 10명중 4명은 1년에 책을 한권도 안 읽는다』고 말하고 『도서관 운영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책을 읽는 분위기를 조성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3년 개관한 김천시립도서관은 공무원 시험과 자격증 취득, 승진 시험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황악산과 고성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명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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