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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금박’ 상황버섯과 찹쌀빵의 만남한국 고유의 건강과 맛을 그대로 한방 천연발효식품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11.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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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금박(박준형대표)은 경산을 대표하는 상황버섯이 들어간 건강한 발효빵을 만든다.

금박은 한방 천연발효식품 개발 전문회사이다. 전통발효기술과 한방산업의 융합으로 미생물을 이용한 한방 발효산업의 선두기업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금박은 상황버섯을 천연발효효모로 변환시켜 찹쌀을 가미한 쫀득한 빵을 만든다. 그래서 일반적인 식품과 접목하여 기능성이 강화된 한방 웰빙 음식으로 볼 수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섭취할 수 있으며, 팥, 호박, 고구마 세 가지 맛이 있다.

참고로 빵에 함유된 상황버섯은 그 자체는 무취 무맛이다. 천연발효효모는 현대인들에게 일반 식품의 결여 성분을 보충하고 면역기능의 강화와 암에 대한 예방효과를 가져온다.

한방 발효식품은 소화 흡수율을 높이고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하고 해독, 정화작용을 한다. 특히 생리활성 및 생체조절 기능을 높여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다. 뿐만 아니라 고체 균사체 발효 공법을 사용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베타글루칸(beta Glucan)의 추출이 향상되어 사람의 면역증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박 대표는 본인이 재배하던 건강에 좋은 상황버섯을 사람들에게 빵으로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 시작했다. 향후 해물파이 같이 주꾸미, 오징어, 새우등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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