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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경주역 광장서 내년 1월 15일까지 희망과 화합의 불 밝혀
▲2018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역사문화도시 중심지 경주역 광장에서 1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18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고자 열렸으며, 종교적 의미를 떠나 서로 사랑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경주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뜻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 및 2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성탄절을 맞이하는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불빛이자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나눔과 사랑, 화합과 평화의 빛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4.5m, 폭 12.5m의 규모로 내년 1월 15일까지 46일간 불을 밝히게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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