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생활문화센터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군위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내 생활문화의 거점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활성화 하고자 생활문화센터 컨설팅 지원,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에 관련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를 공모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전국에 개관·운영중인 생활문화센터 118개소 중 개관 1년 미만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조성부문에 응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2016년에 생활문화센터 신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 4월에 개관하였다. 국비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유휴공간인 옛 군위중학교를 매입하고 교사동을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하여 군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문화에 관심이 많아진 만큼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누리고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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