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 공동체 마을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연금수령 퇴직공무원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농촌의 활력 재충전을 위하여 4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단체와 정부기관이 협력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분위기 확산으로 새로운 도농상생의 대안을 마련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무원 연금공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퇴직공무원 모집과 추천 ▲필요시 예산지원 ▲지역농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문경시는 ▲퇴직공무원의 체류형 주거 공간 제공 ▲퇴직공무원과 마을주민과의 교류지원 ▲퇴직공무원의 건강, 문화, 교육 지원에 유기적인 업무체계 유지는 물론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문경시는 퇴직공무원 유치를 위하여 주거시설 확보, 가이드북 제작,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련 등 유치기반 준비를 마쳤으며, 인프라를 구축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연금수령 퇴직공무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하고 가족중심의 맞춤형 소득 작목을 보급하는 등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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