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오는31일 ‘2018 제야의 종 타종식’에서 열리는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에 참여할 시민 합창단을 모집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제야의 종 타종식’은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신라대종 타종식과 더불어,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최고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는 경주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경주음악협회와 경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준비한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서,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하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를 비롯해, 2019년 경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무료관람권 1매를 제공한다.
참가접수는 22일까지 경주문화재단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경주문화재단 주낙영 이사장은 “경주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감동의 순간이 될 제야의 종 타종식과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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