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18 고3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지난 7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고3청소년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 고3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3 청소년들이 수능시험과 학업으로 그 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축제로 ‘젊은 그대여, 꿈을 꾸고 美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교육환경여건 속에서도 성주고·여고에서 매년 서울대·연·고대에 2~3명씩 입학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이름을 떨쳐 지역 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부 행사는 댄스동아리 2팀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비보이 공연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이후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가객 ‘사필성’, 감성보컬 ‘엘린’, 히든싱어 환희편 ‘박민규’, 임창정편 ‘조현민’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3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포부를 갖도록 독려하고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마지막 고교시절의 유익한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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