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연합회 장학금 점등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봉화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12월 7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을 방문하여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김명득 회장(법전면 법전교회 목사), 류조희 목사(봉양교회), 조성계 목사(운계교회), 권정호 목사(봉화제일교회)를 비롯해 관내 목사와 장로, 홍영한 군청 신우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득 회장은 “교육환경이 도시에 비해 열악하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도드린다.”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군수님을 비롯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엄태항 군수는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정성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 후 군청 로비에 마련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군청기독신우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성탄을 축하하고 봉화군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점등식을 가졌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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