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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야외 전통과학 전시품 10점 확충혼천의, 앙부일구 등 우리나라 과학유산 전시품 10점 설치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전통과학 전시품 10점 확충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야외 전통과학 전시품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천의, 앙부일구 등 우리나라 과학유산 10점에 대한 복제 전시품을 사이언스 광장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통과학 전시품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천문학과 기술관측 기술을 잘 보여주는 천상열차분야지도, 혼상, 혼천의, 소간의, 일성정시의, 현주일구, 오석앙부일구, 규표, 수표, 측우기이다.

또한, 야외에 설치하여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현주일구, 절기를 확인할 수 있는 규표는 직접 체험이 가능한 전시품으로 우리나라 천문과학의 우수성과 과학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각 전시품마다 설명 자료가 게시되어 있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과학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역사적, 과학적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소개되어 있어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추가적인 동영상 해설 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좀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앞으로도 과학관 야외에 전시품 확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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