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 수료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제8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어 지난 7일 수료식과 함께 우수팀에게는 시상을 했다.

‘다독다톡(多讀多Talk)’프로그램이은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독서토론클럽 제8기는 131개 그룹, 117명의 교수, 67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그룹에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으로 운영,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하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3회 이상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

시상의 평가기준은 토론도서의 이해, 토론주제와 내용의 충실성, 독서노트 작성횟수, 1인당 독서량, 독서역량 강화 활동 등을 고르게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과 우수팀 5팀, 장려상 12팀, 입상 23팀 총 43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유아교육과 ‘칠전팔기’ 그룹은 상장과 장학금 500,000원을, 최우수상 2팀은 상장과 각 300,000원의 장학금을, 우수상은 상장과 각 200,000원의 장학금을, 장려상과 입상팀은 약간의 장학금과 수료증을, 나머지 88팀은 수료증을 받았다.

박명호 총장은 격려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행복함을 느끼고 토론, 발표 등 경험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은 2015년 4월 26개 그룹 131명을 시작으로 누적인원 5,099명이 수료하는 놀라운 성과와 교내에서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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