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2018 부모교육 정보마당’ 사업의 마지막 행사인 ‘돌아보기’를 개최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와 사례발표 및 참여업체 체험담 발표를 통하여,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여 향후 부모교육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이다.

행사는 주요사업 보고, 사례발표, 참여업체 체험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업에 대한 체험담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발전 방안을 찾아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 부모교육 정보마당은 크게 4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먼저 여는 마당으로 ‘공감하기’는 지난 8월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1차 강의를 하였으며, 2차 강의는 ‘마을과 부모의 행복상관관계’를 주제로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 속에 진행됐다.

‘위로하기’는 ‘쓰담쓰담 열린카페’에서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나누기’ 행사는 지난 10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및 가족화 그리기 대회로 이루어져 부모교육과 정보공유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2018 부모교육 정보마당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 기술 습득으로 부모학습 활성화를 도모한 만큼, 참여자들은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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