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P 경진대회 대상, 김보미 학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김보미 학생이 최근 열린 제12회 전국 i-TOP 경진대회에서 정보기술 분야 대상을 받았다.

전국 i-TOP 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회로, 한국생산성본부, 전자신문사,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보기술, 그래픽기술, 정보관리, 국제 컴퓨터 활용능력, 서비스경영, 인터넷윤리, SW코딩 등 8개 분야에 4천500여명이 참가했다.

문제에 대한 해석력, 완성도, 속도 등을 종합평가해 각 분야별 우수자를 시상했다.

정보기술 분야는 5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 각 과목당 25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 김보미 학생은 한글과 엑셀을 선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보미 학생은 정보기술 분야 기출문제를 많이 풀면서 실력을 쌓았고, 대회 일주일 전부터 하루 3~4시간씩 문제풀이에 집중했다.

김보미 학생은 “문서작성 실력이 향상돼 취업 준비 등에 많은 도움이 됐고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