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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매력적인 기업친화 도시 조성 주력단순 인허가업무 탈피해 기업현장 소통으로 적극 행정 실현
▲기업현장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민선 7기 역점 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기업과 행정의 소통 강화로 매력적인 기업친화도시 조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과 행정이 적극 소통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제조업 침체 위기와 경기 하강 국면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각오다.

우선 개별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이자 보전율을 올해 2%에서 3%로 인상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지원 부분에 있어 기업 현장 방문을 더욱 강화하고 정례적 협의회 회의 참석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간다.

상공회의소의 보조사업을 올해 3개 사업에서 7개 사업으로 대폭 확대하여 관내 기업의 교육지원 사업과 협의회 지원사업, CEO포럼 개최 등 직·간접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투자 확대를 통한 고용창출의 기회로 삼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에 국한되었던 소규모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긴급 유지보수 사업의 범위를 개별입지공장으로 확대하고, 산업단지 가로등 전기료 지원을 비롯한 산단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 현장을 찾아 고충을 청취하고 선제적 해결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기업인 간담회와 권역별 사업장을 정기 방문하고 형식적인 인허가업무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함께 예산 확보에 주력한다.

이진섭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으로 매력적인 기업 친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조업 침체와 경기 하강 국면에서 내실 기업지원 행정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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