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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진행박경열, 이나겸 의원 현안 문제점 시정질문
▲박경열 의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의회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문제점 검토와 대안 제시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을 한 의원은 박경열, 이나겸 의원이다.

박경열 의원은 행정사무조사특위 조사결과에 따른 포항하수처리장 운영사의 책임에 대한 법리검토 여부 등을 질문했다.

최웅 부시장은 특위 조사 결과 법리검토를 하라는 주문에 대해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상하수도협회 자문 결과 하수처리시설의 수질기준 초과는 동절기만 발생하는 현상으로 농축 반류수가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지 객관적인 판단이 어렵고 생물반응조 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는 자문을 받았으며, 시 고문변호사 5명도 방류수 수질 초과 원인은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다고 답변했다.

이나겸 의원은 블루밸리 산단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노력과 SOC확충 여부 등을 질문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국비지원 기반시설은 총사업비 1,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수종말처리시설 148억, 진입도로 38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업용수 공급시설 584억원을 확보해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김상민 의원은 보충질문에 나서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폐기물 처리 계획은 수립되어 있는지 묻고 폐기물 처리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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