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상북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평가」 대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개최된 ‘2018년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6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항목은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이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관내 군 장병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마음상륙작전’은 참여 군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북도 내에서 공통적으로 실시하는 사업들 외에 지역사회 군 장병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상주시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장병을 포함한 모든 상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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