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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경 아카데미 12월 특강 성황리 열려‘민주주의 살리기’ 주제로 언론계 석학 남찬순 강사 초청강연
▲남찬순 강사 초청강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前 동아일보 논설위원 남찬순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살리기’ 주제 강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남찬순 강사는 지방분권을 요하는 시대의 요구와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는 민주주의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사례를 곁들여 설명해줌으로써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특히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숙의민주주의가 오늘날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고도로 개인주의화되어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도 공동체정신만큼은 놓치지 말아야 할 것과 우리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오늘 강의의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창의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해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개최되는 새문경 아카데미는 2019년에도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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